국내에서 가슴 성형은 성형술의 지속적인 발달과 함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슴 성형의 선택 기준 역시 자연스러운 풍만함을 추구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을 기준에 맞추기란 쉽지 않다.
가슴 수술을 원하는 대부분의 국내 여성은 평균 11cm에서 12.5cm의 비교적 좁은 가슴 폭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신체조건에선 환자가 원하는 보형물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제한적이다. 만약 환자 본인의 체형적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큰 사이즈의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면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모양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벨라젤(www.bnsmed.co.kr)은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가슴 모양을 연출할 수 있는 ‘피팅커브 시스템(Fitting Curve System)’을 도입해 미용성형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팅커브 시스템’은 가슴 폭이 상대적으로 좁은 국내 여성의 신체적 한계를 벗어나, 풍만하고 이상적인 가슴 모양을 실현하고자 개발된 디자인이다. 기존 보형물과 달리 외형적으로 보형물의 돌출 정도(Projection)가 많고, 돌출 위치가 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외형적 특징 때문에 유방 하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며 풍만하고 자연스러운 물방울 형태를 갖추게 된다. 또 유방 상부는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가 나타난다. 출산 이후 가슴이 처지고 유두가 아래를 향하는 여성들의 경우 유방 하부가 풍만해져 자연스럽게 유두가 위쪽을 향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가슴 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의 60∼70%가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장이 좌측에 위치해 좌측 흉부가 우측보다 조금 더 돌출되어 있음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벨라젤은 특히 국내 여성의 가슴 폭 11∼12.5cm의 범위에서 보형물의 사이즈를 세밀하게 조성한 ‘Bella Collection’ 사이즈 체계를 구현해 자연스럽고 균형 있는 가슴 모양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벨라젤 관계자는 “벨라젤은 국내에서 임상이 이루어진 만큼 국내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라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추기 위해 가슴 성형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한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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