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집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조합원으로 모여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시행사와 시공사의 금융비용, 높은 시공비와 이익이 배제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사업의 책임을 조합원이 모두 떠안는 사업의 위험 부담으로 안전성과 책임 시공을 위한 시공사 선정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 받는다.
동양건설산업이 영남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사업안전성을 높여 지역 내 실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대구 지역 내 30곳이 넘는 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추진이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몇 곳에 불과하다. 저렴한 분양가에도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과 일부 조합의 불투명한 사업 운영이 지역 언론에서 자주 다뤄지고 있기 때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의 참여도를 80%까지 높여 사업의 최대 관건인 토지 확보를 96% 이상 마무리했고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해 브랜드 신뢰성을 높였다.
단지는 지하 4~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A·B·C 세 가지 타입 총 839세대 규모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전용 84㎡ 5베이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대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165만3965m² 면적의 두류공원이 단지 600m거리에 위치해 쾌적하고 대구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 이월드와 202m 높이의 83타워도 가깝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단지 앞으로 19개 버스 노선이 지난다. 오는 2020년에는 KTX 서대구역 역사와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이 계홱됐다.
단지 1km 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밀집했고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도 인접하다. 성서 IC, 서대구 IC가 3.5km 안에 있고 오는 2020년 서대구역이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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