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에게 자동차 보험료를 3∼8% 깎아주는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강화와 제출 서류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11월부터는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할 경우 자신이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 가입 대상인지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장애인은 별도의 증명서 없이 복지카드만 지참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창작 예술가 지원 문화장터 개최
BC카드는 창작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 장터 ‘프리마켓 사랑,해’를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 ‘차 없는 거리’(모전교∼광통교)에서 열리며 개인 창작자와 사회적 기업 7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이나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BC카드는 행사장에 스마트폰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단말기를 설치하고 기부 전용 단말기도 마련했다. 기부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1000∼1만 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디딤돌대출 금리 12일부터 0.2%P 인하
국토교통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12일부터 디딤돌대출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 금리를 0.2%포인트씩 내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는 기존 2.3∼3.1%에서 2.1∼2.9%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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