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갑을명가시티’ 오피스텔, 9일 견본주택 개관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갑을건설이 시공하는 ‘고덕역 갑을명가시티’ 오피스텔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47-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17~27㎡ 총 273실 규모다. 주차대수는 총 164대다.

전 세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평형으로 구성해 임대선호도와 투자가치를 높였고 전용 25·27㎡의 경우 복층구조로 설계돼 희소성이 높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향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연장선(2025년 개통예정)이 신설되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강일‧상일‧암사IC 등이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했고 상주인구가 1만여 명에 달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내년 엔지니어링복합단지(약 1만6000여 명)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약 3만8000여 명)가 완공 예정으로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고 주양쇼핑, 강동아트센터 등 쇼핑·문화시설과 경희대병원, 파출소, 주민센터, 우체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오는 2018년에는 이케아 3호점이 고덕상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터근린공원을 비롯해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강동아름숲, 길동생태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하고 한영중, 한영외고, 배재고 등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됐다. 오피스텔 전체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포함돼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다.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전자렌지가 풀 옵션 빌트인가전이 제공되고 에너지효율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를 통해 열손실 최소화와 냉난방온도를 유지하고 단열효과와 소음차단 성능이 뛰어난 삼중유리와 기밀성창호도 설계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46-3번지 KT고덕빌딩 4층에 있고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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