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가 롤업 포인트와 빈티지한 워싱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롤링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롤링진 시리즈는 스키니, 슬림 배기 핏 등 남성용 3종, 여성용 2종 스타일로 구성되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살짝 접어 올려 입는 밑단이 포인트다. 다섯 가지 스타일 모두 다크 인디고 컬러감과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착용 시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에 더불어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판 원단과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더욱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롤링진 화보에는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대세남녀 이광수와 나라가 각각 버커루의 롤링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였다.
에잇세컨즈 X 노나곤 콜라보레이션, 한국형 스트릿 패션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글로벌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이 8일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노나곤의 인기상품인 맨투맨 티셔츠와 팬츠, 레깅스와 비니 등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스타일의 제품을 새롭게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에잇세컨즈와 노나곤을 의미하는 숫자 8과 9를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이번 제품들은 각 브랜드의 고유성을 나타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출시에 맞춰 가로수점 4층 스튜디오8에서 9일부터 관련 상품의 전시가 진행되며, 에잇세컨즈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MCM, 2016년 A/W시즌 컬렉션 ‘뮌헨 에포크’ 선보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올해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탄생지인 뮌헨에서 영감을 얻은 2016년 A/W 컬렉션 ‘뮌헨 에포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유럽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는 패턴과 레드, 블루, 골드 등의 색채 배합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살렸다. 또한 뮌헨의 ‘레지덴츠 궁전’에서 일부 차용한 디자인 모티브와 색채는 컬렉션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한편 MCM은 A/W 시즌 컬렉션 공개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광고는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MCM 브랜드만의 색채와 철학을 보여줄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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