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한돈 공급업체인 도드람푸드와 한돈인증점 공동 구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드람푸드는 한돈인증점에 기존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국산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사전 모집된 한돈인증점 8곳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08년부터 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인증하는 한돈 인증사업을 해 왔다. 9월 현재 전국의 음식점 854곳과 농가가 운영하는 정육점 62곳 등 총 916곳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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