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30명, 13기 활동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9일 09시 58분


대우건설은 지난 8일 대우건설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오는 12월 23일까지 개인 SNS 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캠퍼스 내 낙후시설과 독거노인 주거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CSR 활동이 강화됐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이며 간접적인 실무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업에 근무하는 대우건설 직원들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12기를 진행하며 526명을 배출했다.

대대홍은 △‘모의 스타트업’ 체험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등 매 기수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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