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는 지역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착공과 함께 ‘오천 서희스타힐스’가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는 포항 남구 오천읍 구정리 570-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8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170가구다.
지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했고 최고 4.79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순위 내 마감했다.
단지는 포항시의 글로벌 포항비전 2020 개발계획의 중심인 남구의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중 하나로 인근 포스코, 포항철강 공단, 포항 신항만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고용인구 약 8만 명 규모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진전저수지부터 청림동까지 흐르는 냉천이 단지 바로 옆을 흘러 조망이 가능하며 7호 근린공원과 원동3지구 근린공원이 가깝다. 구정초로 도보통학 가능하며 오천초·중·고교와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내부는 대용량 드레스룸과 고품격 팬트리(일부 세대 적용) 등 프리미엄 수납특화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오솔길, 벚꽃길, 바람길, 시각통로 등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이 설치되고 주민운동시설, 보육센터, 독서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 정책 등으로 신규공급에 대한 제한이 있어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오천에서 가장 빠른 입주가 가능한 신규공급 브랜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 원대부터 책정됐고 견본주택은 오천읍 원리 1394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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