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2400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은 내달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400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 18개동, 전용면적 61~101㎡ 총 2400가구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로 구성됐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아울렛 입점이 확정되면서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하고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동탄생활권 내 희소가치 높은 소형 타입(전용 61·74㎡) 1556가구로 구성했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거리를 최대 96m로 배치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가 설계됐다.

건폐율 12.5%로 쾌적함을 높였고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2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되고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