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복합단지 디오션시티 내 브랜드 아파트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2일 10시 31분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가 군산은 물론 주변 지역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군산 최초의 계획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디오션시티는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 59만6163㎡에 교육·문화예술·쇼핑·주거를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지구 내에 공공공지, 녹지, 공원, 교육시설, 문화시설용지, 공공청사와 함께 아파트 6개 단지가 최고 40층 이하 6400여 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내 녹지지율도 40%로 높여 친환경 지구로 꾸며지며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국내 지방 복합단지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해운대 센텀시티를 벤치마킹해 향후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복합단지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선보이는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총 1400가구 규모로 현재 전용 74·84㎡에 한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 동측으로 초·중교 등 학교부지 3개소와 유치원용지 2개소가 있고 남측으로 상업지구가 위치해 쇼핑·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 내 중심상업지역도 인접하다. 이마트가 차량 3분 거리에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통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 장항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이 확정되고 서해선 복선 전철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며 ‘제2의 서해안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 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지역 간의 연계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되고 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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