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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수한 생활인프라 갖춘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업데이트
2016-09-12 11:03
2016년 9월 12일 11시 03분
입력
2016-09-12 10:57
2016년 9월 12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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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가지구에서 1·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일신건영이 전주에코시티에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시티는 전주시가 옛 35사단 등 군부대 이전으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를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개발에 착수한 곳으로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에코시티는 송천시가지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신도시 증후군에 대한 걱정이 없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 등과 대형 쇼핑시설, 전북대병원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에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전주IC, 완주IC가 인접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일신건영이 옛 35사단 부지에 분양하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8가구 △84㎡ 216가구 △120㎡ 68가구로 실속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각 주택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이 제공돼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최첨단 보안시설을 적용해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계획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다양한 수종이 심어지고 입주민들을 위한 부대시설과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센트럴파크가 가까워 문화생활이 편리하고 백석저수지 등 전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이 단지 내 조성되고 보행로 양측으로 과수원길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시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해 새 아파트를 갈망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해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이 많고 기분양된 단지들로 입지적 우수성을 증명한 에코시티에서의 분양이니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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