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카 구스다운 침구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가 세일 진행

데니카 구스다운 침구류

데니카 구스다운 침구류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내 아이리스·스위트홈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데니카 제품을 공식 수입·판매하는 형우모드(대표 조재우)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데니카 로얄 80과 90이다. 정가 80만 원의 로얄 80은 29만 원, 정가 190만 원인 로얄 90은 49만 원에 판매된다.

데니카(Danica)는 ‘덴마크(인)(Danish)’을 가리키는 라틴어로, 덴마크 왕실에 공급하는 다이콘(Dykon)사에서 런칭한 고급 구스 브랜드이다. 데니카는 유럽의 대표적인 구스다운 생산지인 헝가리를 원산지로 한 고급 거위 털을 사용한다. 높은 다운함량과 필파워를 자랑하는 헝가리산 구스다운은 데니카 이불의 우수한 보온력을 보장해준다. 여기에서 필파워란 일정량의 다운이 함유한 공기층의 부피를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데니카 로얄 80과 90은 모두 입체봉제방식으로 만들어진 구스 제품이다. 구스 이불은 와플모양처럼 칸칸이 구분돼 있다. 이 하나의 칸을 ‘방’이라고 부른다. 구스 이불의 봉제방식은 일반봉제와 입체봉제로 구분된다. 일반봉제는 커버 속에 다운을 모두 넣은 후 방 너비에 맞게 누비는 방식이다. 입체봉제는 방과 방 사이에 공기가 투과되는 방을 만들고 구스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형우모드 관계자는 “일반봉제방식은 제조과정은 단순하지만 각 방의 다운 함량이 균일하지 않고, 방과 방 사이의 공기순환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입체봉제방식은 각 방마다 일정량의 다운을 주입하기 때문에 방 간의 다운 함량이 균일하고, 방의 칸을 나누는 퀄팅 부분의 망사에 의해 공기 순환이 원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데 입체봉제방식으로 제작돼 높은 보온성을 가진 데니카 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형우모드는 소비자들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