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변덕스러운 가을 날씨, 기본에 충실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9일 03시 00분


마운티아

마운티아 ‘폴드자켓’ FW 화보. 마운티아 제공
마운티아 ‘폴드자켓’ FW 화보. 마운티아 제공
 올가을 아웃도어 업계는 가을철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살린 동시에 평소 도심에서 입어도 튀지 않도록 디자인까지 신경 쓴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마운티아 역시 이번 FW 컬렉션을 통해 아웃도어 기본에 충실한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차분하고 세련된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캠핑, 산행, 트레킹 등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인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해주는 ‘네르보재킷’은 겨드랑이 부분에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야외활동 시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슴부에는 통풍 기능이 적용돼 야외 활동으로 흘린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15만8000원.

  ‘캔드릭티셔츠Z’는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축성이 우수한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착용만으로도 청량감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촉감이 우수한 수입 원단 적용으로 입었을 때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8000원.

 산행 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팬츠로는 ‘리안팬츠’가 제격이다. 리안팬츠는 심플한 디자인의 기본 팬츠로 다양한 무늬의 티셔츠 및 재킷과 매치하기 좋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높은 소재가 적용돼 활동성을 높여준다. 가격은 4만9000원.

 가벼운 산행이나 야외 활동 때 신을 등산화로는 ‘로빈’을 추천한다. 로빈은 발끝 부분을 감싸는 고무 토캡이 적용돼 산행 시 발가락을 보호해주며 접지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내구성이 강하고 마모가 잘 되지 않는 TPU 소재를 밑창에 적용해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16만8000원.

 산행을 겸한 가벼운 나들이 시 양손이 자유로운 활동을 원한다면 등산용 배낭이 유용하다. ‘메리다30L’는 등판에 V자 모양의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고, 등판과의 마찰이 적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탄성이 좋은 화이버 글라스 소재인 X자 프레임을 적용해 짐의 용량에 따라 휘어짐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등판시스템이 특징이다. 가격은 15만9000원.

 또 간절기에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착용 가능한 ‘폴드자켓’은 출퇴근길 편안하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준다.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야상 스타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11만8000원.

   ‘타일러티셔츠R’는 은은한 멜란지 소재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맨투맨 티셔츠다. 가슴 부분에는 로고를 넣어 경쾌한 느낌을 더해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5만9000원.

  ‘코니팬츠’는 캐주얼 룩은 물론이고 편안한 출퇴근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데님소재 팬츠로, 셔츠나 맨투맨 등에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으로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다. 값은 6만8000원.

 일상 속 다양한 룩에 매치가 가능한 캐주얼화 ‘그래핀’은 천연 소가죽을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신발이다. 밑창에는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중간창을 덧대어 착화감을 높였고,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엔크로텍스 사의 원단을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가격은 14만8000원.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마운티아#아웃도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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