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펀펀딩’ , 1차 이어 2차도 투자 모집 성공

사진제공=펀펀딩

부동산 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은 1차 투자 상품이 개시 7분만에 마감된 데 이어 2차 투자 상품도 성공적으로 모집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펀펀딩의 1호 투자 상품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공동주택 신축’은 총 5억원 규모의 상품으로 세 차례에 걸쳐 투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의 2차 투자 모집에 해당되는 금번 투자는 2억원 규모로, 1차 투자가 오픈 7분만에 마감된 데 이어 성공적으로 투자 마감을 기록했다.

펀펀딩 구자용 대표는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고려한 덕분에 1차에 이어 2차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투자자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펀펀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차 투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공동주택 신축’ 투자 상품은 연 수익률 12.88%, 3개월 원금만기일시상환 상품으로 근저당권 설정, 유치권 포기각서, 책임준공확약서 등의 안전 장치로 투자 안전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29일 연 수익률 13.5 %, 2개월 원금만기일시상환 방식의 3호 투자 상품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타운하우스 신축 (2부지)’이 오픈 될 예정이다. 펀펀딩은 추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더 많은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펀펀딩은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서비스 런칭과 함께 진행되었던 50만원 이상 투자자 대상 상품 제공 이벤트를 3차 투자에도 연장 진행하고 기존 투자 상품 외에 이벤트성 투자 체험 상품을 오픈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펀펀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3호 투자 상품은 오는 29일에 오픈 될 예정이며 펀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