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 최고경쟁률 24.1대 1 기록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8일 17시 42분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번지 일대)에 공급한 오피스텔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3~25일 3일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총 427실 모집에 2138명이 몰려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됐고 3군인 전용 26㎡C·D·E형이 33실 모집에 795건이 접수돼 24.1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군인 전용 26㎡A형은 132실 모집에 645건 접수돼 4.89대 1, 2군인 26㎡B형은 262실 모집에 698명이 지원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27~28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100% 추첨제로 이뤄지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서울을 비롯한 인근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까지 몰렸다”며 “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지역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아파트·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6~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43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427실 총 859가구 규모다.

1호선 독산역이 도보권에 있고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 시 강남구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빅마켓,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 등 행정시설이 위치한다. 금천구기산도서관, 독산초, 두산초, 가산중 등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오피스텔에 이어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30만 원대다.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고 내달 6일 당첨자 발표 후 11~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 있고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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