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산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신규 분양한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층, 27개 동, 전용 48∼84m² 총 40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40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의 93% 이상이 전용 59m²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최근 주택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한 30, 40대 실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는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프리미엄을 꼽을 수 있다. 단지는 2018년 2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화랑역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개통 예정) 등이 밀집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단지는 전용 48∼59m²의 소형 위주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거주는 물론이고 투자 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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