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본사에서 투명·청렴경영을 실현하고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감시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2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14년 10월에 출범한 1기의 임기 2년이 지나 새롭게 2기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은 1기에 이어 2기에도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맡는다.
■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 업 캠퍼스 1기 선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 업 캠퍼스가 1기 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퍼스는 2030청년이 자기만의 업(業)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20명을 대상으로 10일까지 홈페이지(www.gstartupcampus.or.kr)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선정되면 교육은 24일부터 16주간 진행된다.
■ 동원그룹, 14일까지 공채 서류 접수
동원그룹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80여 명 공채를 위한 서류 접수를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9개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생산, 물류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에세이 평가, 1차 실무 면접, 2차 경영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 삼성SDS, 물류솔루션 클라우드 형태로 선보여
삼성SDS가 6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웨스트 캠퍼스에서 자사 물류솔루션 ‘첼로(Cello)’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새로 공개했다. SaaS란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빌려 쓰는 서비스를 뜻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관련 서비스가 늘고 있는 추세다. 첼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시간 추적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공급 체인망 관리, 물류 계획 수립 등을 돕는 물류관리 솔루션이다.
■ 인도네시아 농대 방문단 36명 CJ그룹 방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장녀를 비롯해 현지 보고르 농대 재학생 등 학교 관계자 36명이 5, 6일 이틀에 걸쳐 CJ그룹의 시설을 방문 중이라고 CJ그룹이 6일 밝혔다. 보고르 농대 방문단은 5일과 6일 제일제당센터 방문을 비롯해 충북 진천군 육가공 공장과 부산의 햇반공장 등 CJ의 식품 사업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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