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분양시장 청약 열기가 열풍을 넘어 광풍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올 하반기 세종시에서는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되며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떠오른 이후 청약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4-1생활권 ‘세종 리슈빌수자인’은 평균 323.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며 세종시 분양 이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신동아건설이 분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로 평균 20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으며, 전용 84㎡D 타입은 1순위 기타 지역에서 2,09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는 지난 4개월 동안 미분양 물량이 전혀 없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세종 인근 충북 4081가구, 충남 9232가구, 대전 859가구의 미분양이 남아 있는 것과 비교해 세종시는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열기가 뜨거운 세종시 분양시장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4-1생활권에서 앞으로 선보일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중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 대단지로 구성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금강 조망이 가능하며, 괴화산도 인접해 수변조망과 녹색조망을 모두 갖춘 멀티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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