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 부산 상륙

  • 입력 2016년 10월 14일 11시 13분


다국적 호텔체인 루브르호텔 그룹의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가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를 오는 2019년 5월 부산 해운대에 개장할 예정이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부산에 위치할 호텔로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호텔은 지상 20층, 지하 3층 총 527개 객실의 대규모 레지던스 호텔로, 현재 분양 예정인 해운대 호텔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 취사, 세탁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까지 수용할 수 있어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부산에 우수한 대안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 지하철 2호선과도 가까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골든튤립코리아 관계자는 “루브르호텔 그룹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나아가 루브르호텔 세계에서는 5위 규모의 진지앙 그룹과 업무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 또한 안정성과 장기적인 면을 봤을 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브르호텔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진지앙 그룹은 전세계 60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골든튤립코리아의 모회사 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1976년 설립했다.

브랜드로는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튤립인, 키리야드, 컴파닐에 아우르는 6개 브랜드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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