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 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8일 10시 26분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짓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 아파트가 계약 5일 만에 분양을 완료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후 일부 취소물량에 대해서는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루어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 원대, 평균 108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 원 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입주 시기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개통,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이슈 등 잇단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혁신설계를 적용해 상품 자체의 매력도를 높인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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