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간편가정식(HMR) 브랜드 ‘피코크’가 글로벌 푸드로 메뉴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9980원·500g)와 ‘피코크 프렌치 키쉬’(5480원·300g) 3종 등 총 4가지 유럽 음식을 신제품으로 21일 출시한다.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전통 레시피를 구현한 상품이다.
기존의 피코크 티라미수 제조사인 이탈리아의 디저트 전문업체 돌체리아 알바에서 생산했다. 피코크 프렌치 키쉬는 프랑스 가정식 대표 메뉴인 프랑스식 파이 제품이다. ‘브로콜리&체다치즈’, ‘멕시칸’, ‘시금치&버섯’ 맛 등 3종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생산했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프랑스 크림브륄레와 타르트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디저트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피코크 프렌치와 피코크 이탈리안 등 해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