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울산 수혜복구 지원 및 1억 원 성금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7시 21분


아이에스동서는 태풍 '차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김윤철 울산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조합장,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부사장
아이에스동서는 태풍 '차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울산 북구에 전달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김윤철 울산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조합장, 박천동 울산북구청장, 아이에스동서 허석헌 부사장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20일 태풍 '차바'의 최대 피해 지역인 울산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태풍 피해발생과 동시에 열흘간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대규모 중장비를 동원해 피해 가구 실내 외 보수작업 지원에 나섰다.

태풍 피해를 입은 강 모 씨(40,울산)는 “이번 태풍에서 아이에스동서의 인근 사업지 일부도 토사가 유출되며 현장이 훼손되는 등의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원들이 현장보다는 파손되고 매몰된 지역주민들의 집을 먼저 찾아와 복구 및 청소까지 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태풍 차바의 피해로 상심이 큰 울산 시민 여러분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5년에도 사랑나눔 성금 1억 원과 성품을 전달했으며 울산, 창원 부산 지역에 공부방, 경로당 등 시설 개보수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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