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사진)를 26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의 성능을 내세운 ‘G80 스포츠’는 6월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많은 관심을 끌었다. ‘G80 스포츠’에 장착된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은 기존 G80 최상위 트림인 3.8GDi 모델보다 출력은 17.5%, 토크는 28.4% 높아 월등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연료소비효율(평균 연비)은 L당 2WD 모델 8.5km, AWD 모델 8.0km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