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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디에셋펀드 P2P 투자 1호 상품 ‘조기 마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10-27 16:17
2016년 10월 27일 16시 17분
입력
2016-10-27 16:15
2016년 10월 27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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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온라인 2호 투자상품 오픈
중국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및 국내 한우 가격상승으로 국내 소고기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투자상품인 디에셋펀드의 ‘지선에프엔씨 축산물 구매자금’ 상품이 조기 마감됐다.
동산담보대출 전문 P2P 투자 플랫폼인 디에셋펀드는 지난 19일 1호 투자상품으로 투자금 총 3억 원, 금리 16.5%, 상환기간 3개월 조건의 ‘지선에프엔씨 축산물 구매자금’을 출시한 바 있다.
디에셋펀드 측은 “16.5%에 달하는 높은 금리 보장과 함께 디에셋펀드만의 투자금 안전장치인 재매입약정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흥행 이유를 전했다.
‘지선에프엔씨 축산물 구매자금’ 상품은 지선에프엔씨가 확보하는 소고기 물량을 담보로 확보, 부도 발생시 YJ파이낸셜에 담보를 매각해 원금을 복구하는 재매입약정을 체결했다. 또한 담보물 감정평가 대비 약 70%만 대출을 진행해 이중의 투자금 보호 체계를 갖춤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1호 투자상품이 조기마감됨에 따라 디에셋펀드는 오는 28일 2호 투자상품인 최강에프앤씨의 축산물 구매자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에셋펀드는 이미 오프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투자 상품을 온라인으로 확장 운영하는 P2P 투자 회사다. 디에셋펀드는 “해당 서비스는 지난 6년여 간 누적 대출액 4,800억 원 이상을 부실률 0%로 운영하며 수익과 안정성 면에서 검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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