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롯데월드타워서 최고급 주거시설 품격 누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4일 03시 00분


시그니엘 레지던스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이 ‘그룹 숙원사업’으로서 대를 이어 짓고 있는 국내 최고층 마천루가 될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준공이 임박했다.

 롯데는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준공(사용 승인)을 받고, 내년 2월 전망대를 먼저 개장한 뒤 4월쯤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호텔 개관과 함께 ‘그랜드 오픈(공식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중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208.15∼724.49㎡의 면적으로 총 223가구로 구성되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경우 롯데건설과 분양대행사 지우알엔씨㈜가 ‘슈퍼리치(고액자산가)’나 법인들을 개별 접촉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는 잠실롯데호텔 및 청담동 마련된 시그니엘 레지던스 홍보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실제 롯데월드타워 내부에 마련된 ‘목업(mockup·샘플하우스)’도 소개하고 있다.

 분양을 앞두고 롯데월드타워 내에 100평대의 견본주택을 만들어 구매력이 있는 국내 최상류층을 대상으로 컨설팅룸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은 분양대행사로 선정된 지우알엔씨㈜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중국, 홍콩, 대만, 일본, 미국)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최상위 슈퍼리치 유치에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양대행사 지우알엔씨㈜가 영업마케팅 차원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13∼16일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6)’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 1일 롯데콘서트 홀과 11월 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11월 7일 ‘롯데에비뉴엘 VVIP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상해사업설명회는 11월 말경 5성급호텔에서 슈퍼리치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문의 1670-2230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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