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순위 내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6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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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자료:라인건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자료:라인건설)
라인건설의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가 전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4일 양일간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청약접수 결과 1430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장점들과 더불어 자녀방 책상(전용 59·84㎡), 현관 중문(전용 113㎡)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줬다”며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도 이번 청약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성공적인 청약에는 이유가 있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바로 앞으로 약 16만㎡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원주기업도시 분양단지들의 특성상 전매제한이 없고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전국구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지상 29층 총 15개동, 1,430가구 규모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세부면적별로는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용 59㎡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소형 평면으로, 탑상형 구조를 3베이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소형임에도 거실에 식료품 저장 공간인 팬트리가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인 전용면적 113㎡타입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7.2m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제공한다. 전용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내부에 부대복리시설(지하 1~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고 특히, 다음주 10일에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에 있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올라간다.

한편 라인건설은 청약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밀양 도자기세트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6~1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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