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2016 고용창출지원사업’ 순항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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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경영자총협회
사진제공=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신규일자리 창출·기업역량 강화 ‘일조’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 노동부로부터 2016년 고용창출지원사업을 위탁 받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창출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인력채용지원 △성장유망업종지원 △지역전략사업 △국내복귀기업 등 4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승인기업으로 선정되면 임금의 75%한도 내에서 신규채용 인력 1명당 최대 연 1,0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핵심인재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목표로 고용창출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참여기업 129곳에서 16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 올해 목표인 2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고용창출지원사업 담당자는 “해당 사업의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과 기업역량 강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향후 고용창출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과 같은 다양한 일자리사업 운영으로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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