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두산밥캣 공모주 청약 미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0일 03시 00분


■ 두산밥캣 공모주 청약 미달

 올해 하반기(7∼12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꼽히던 건설장비회사 두산밥캣의 공모주 청약이 미달됐다. 9일 주간사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두산밥캣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0.29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 주식의 20%인 600만5636주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했으나 171만3020주만 팔렸다. 미국 대선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은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며, 시가총액은 약 3조 원이다.
■ 전기안전대상서 44개 훈-포장-표창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8, 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일부로 9일 열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모두 44개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전기안전 분야 공로자들에게 주어졌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 분야의 각종 세미나와 행사를 통합해 처음으로 개회한 이번 행사가 100만 전기인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두산밥캣#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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