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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S니꼬동제련 창사 80주년, ‘글로벌 넘버원 제련’ 비전 발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1-10 03:00
2016년 11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6-11-10 03:00
2016년 11월 10일 03시 00분
김창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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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왼쪽)이 9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열린 창사 80주년 기념식에서 박성걸 노조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제공
LS니꼬동제련이 9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창사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넘버원 제련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기념식에는 이 회사의 구자홍 회장과 요시미 도시히코 부회장, 도석구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전기분해로 순도를 높인 구리), 귀금속, 희소금속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 제련업체다. 1936년 조선제련주식회사가 모태로 1982년 럭키그룹에 편입됐고 1999년에는 LG금속과 일본의 니꼬그룹이 합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성원해 준 고객과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ls니꼬동제련
#창사 80주년
#글로벌 넘버원 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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