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핵심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에서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첫 분양에 나선다.
파인건설은 내달 세종시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서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공간으로 구성된다. P1구역은 어반아트리움의 5개 구역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춰 사업제안 공모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구역으로, 파인건설은 도시와 길, 사람을 잇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풍경을 제시해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어반아트리움은 총 5개 구역으로 총 길이 약 1.4k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된다. 이 상가는 상업시설 기능만 가진 기존의 스트리트형 상가에서 벗어나 도시문화와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컬쳐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각 구역별로 전시시설, 재래시장, 도서관, 공연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지며 다채로운 상권 구성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약 5만5558㎡ 규모로 지어진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가장 초입에 위치하여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000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P1구역은 3500여세대의 주상복합단지가 인접해 있어 보다 많은 고정 배후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P1블록은 2-1, 2-2생활권 및 주상복합단지의 초입에 위치하여 향후 백화점과 어반아트리움의 타 구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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