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웨어러블 기기 ‘네오핏’… 100여 가지 운동 자동 측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4일 03시 00분


코멘트
 KT가 운동량을 측정해 칼로리 소모량을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 ‘네오핏(NEOFIT)’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오핏은 아령, 역기, 버터플라이(가슴 근육 발달 운동 기구) 등 100가지가 넘는 근력 운동을 인식하고 운동 횟수 등을 알려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웨어러블 기기는 걷기, 달리기 같은 한정된 운동만을 인식했다.

 네오핏 액정은 가볍고 단단한 고릴라 글라스3를 채택했다. 생활방수 기능도 적용했다. 밴드는 폭 18mm의 일반 시곗줄 크기로 교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네오핏 앱을 내려받아 운동 목적, 난이도 등에 따라 130여 개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네오핏은 KT 올레샵,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등), 네오핏 인증마크가 부착된 헬스장에서 살 수 있다. 연말까지는 9만9000원(정가 14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kt#웨어러블 기기#네오핏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