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경제도시인 경기 평택의 부동산 개발열기가 뜨겁다. 평택 부동산시장에 불을 댕긴 것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계획이다. 많은 미군과 가족이 들어오면 당장 주거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이다. ‘평택 파인힐타운’은 회사가 주택의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평택 파인힐타운’ 분양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실수익률 13∼15%, 연간 임대수익은 연 4400만∼5000만 원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털 중인 주택 및 렌털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22-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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