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여의샛강 에코시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8일 03시 00분


여의도 재개발 열기 타고 뜨거운 관심

 여의도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단지였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권을 비롯한 오피스 밀집의 첨단 도시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선망의 주거 중심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남권에 그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올여름의 뜨거운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열기에 따라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8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가 이러한 여의도 재개발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에서 여의도로 발길을 옮긴 고객들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쪽은 금융도시인 만큼 가격 또한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조망권 등 입지조건도 좋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아파트라 충분히 안정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권은 물론 도심권, 강남권 등 비즈니스 중심과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를 확신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주거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 시대에 앞으로는 좋은 직장이 몰려있는 직군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조합원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주택조합설립인가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면적 85m²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22-2063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여의샛강에코시티#여의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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