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 가까이에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애초부터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단지를 공급하는 추세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이사하면 교통비 뿐만 아니라 마트, 헬스장, 은행, 역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단축돼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G밸리 소홈’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에 위치한 G밸리 소홈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1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 완료됐고, 오피스텔은 분양 진행 중이다.
G밸리 소홈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등 쇼핑과 문화시설을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G밸리 소홈은 G밸리의 IT업계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향후 신안산역 광명역 개통 시(2023년 예정)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2009년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깔깔거리’도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벤처 산업단지로서, 현재 16만 명의 상주인구가 확보돼 있다.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앞으로 상주인구 규모가 약 25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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