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麵)이 좋다]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우동… 야식으로 ‘딱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2일 03시 00분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
한국인이 선호하는 우동 맛 구현

매년 소비자 조사로 맛 리뉴얼
뛰어난 품질로 10년 연속 시장 1위

올 초 야심작 ‘심야 우동’ 선보여
멸치 육수 우려 담백한 맛 특징

  ‘국물의 계절’ 겨울이 다가왔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쫄깃하게 씹히는 면발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CJ제일제당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가쓰오 우동’과 ‘심야 우동’이 있다.

 2000년 출시된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은 일식집에서나 접할 수 있던 정통우동 메뉴를 최초로 대한민국 식탁으로 이끈 대표적인 제품이다. ‘가쓰오 우동’은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을 사용해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일본식 정통 우동 제품이다. 진하게 우러난 가쓰오부시와 멸치, 고등어, 다시마, 미림 등 좋은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우동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동 면도 반죽 후 숙성시켜 정통 우동처럼 면발이 쫄깃하고 통통한 것도 장점이다.

 ‘가쓰오 우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시장 1위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맛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가쓰오 우동’과 함께 올해 초 선보인 ‘심야 우동’도 겨울에 즐기기 좋다. ‘심야 우동’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내 국물이 감칠맛 나고 담백한 게 특징인 제품이다.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수프가 함께 들어 있어 ‘포장마차 우동’처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에 앞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고,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을 콘셉트로 해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우동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를 계기로 국내 대표 우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쓰오 우동’에 이은 대표 인기 품목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배문균 브랜드매니저는 “‘가쓰오 우동’은 2000년 출시된 이후 뛰어난 맛과 품질로 10년 넘게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심야 우동’은 담백하게 야식으로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겨울 역시 냉장면의 특장점인 생면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맛, 그리고 따뜻한 국물을 앞세워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가쓰오우동#우동#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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