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中…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첫 공급물량

  • 입력 2016년 11월 22일 11시 18분


코멘트
군산 신개념 복합도시인 디오션시티 내 첫 공급물량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디오션시티는 자연과 바다를 품은 힐링형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동쪽에는 금강시민공원과 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철새도래지, 금강하굿둑관광지 등이 있어 각종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남쪽에는 장계산, 점방산 등이 있어 등산 및 산책이 가능하다.

디오션시티는 군산 도심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 사업지로 2020년까지 아파트 약 6400여 가구와 단독주택을 포함해 상업 및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이 중 첫 공급단지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단지 동쪽으로 대규모근린공원이 바로 조성될 예정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중학교도 지역 내 신설되며 군산명문고인 군산제일고도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는 바로 앞 부지인 B1블록 2만㎡에 군산 최초의 대형 쇼핑몰인 롯데아울렛이 개장한다. 이와 함께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5만㎡의 부지에 조성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첫 분양단지인 만큼 후발단지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군산 구도심 내 신규 입주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했다. 계약금 5%로 초기비용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최신 설계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디밍 스위치, LED조명을 설치한 그린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등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와 매립형 샤워수전, 비데일체형 양변기등을 적용한 청정 시스템, 복도팬드리 적용(일부 면적), 신발장 통합 악세서리함, 전동빨래 건조대(확장 시 제공)등의 수납시스템을 특화시켰다. 디지털 도어록, 지하주차장 비상 콜버튼, 주차위치인식 시스템으로 안전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깝고,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동백대교(2016년 예정) 및 산단대로(2016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 이곳은 군산1산업단지, 군산2산업단지의 직접적인 배후주거지인 동시에 장기적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분양 마감단계로 전용 59㎡타입과 99㎡타입은 분양이 끝난 상태이며, 74㎡, 84㎡의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