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럽지 않은 ‘신평면 오피스텔’, 노벨리아 서교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2일 21시 30분


원룸으로 대표되던 오피스텔의 내부 설계 변화 바람이 거세다.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변신을 시도는 오피스텔이 많아 졌다. 특히 공간이 좁은 오피스텔의 특성상, 실용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기발한 발상의 아이템과 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설계 특화 등은 상품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오피스텔이 가족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투룸, 쓰리룸으로 설계되는 경우는 이제 흔해졌으며, 복층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복층형과 원룸형 구조를 절반씩 구성해 수요자들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한 오피스텔도 등장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작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오피스텔 내부 설계로 1~2인 가구, 임대사업자를 비롯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기존의 오피스텔보다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신평면 오피스텔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리아 서교
노벨리아 서교
홍대 인근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노벨리아 서교’가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4-9, 16번지에 공급 중인 노벨리아 서교는 전용면적 17.8940㎡로 원룸형(56실)과 복층형(56실)으로 구성된다. 2구 전기인덕션, 렌지후드, 천장형 에어컨, 붙박이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도 제공된다. 또한 LED조명을 비롯해 검침원 방문 없이 에너지 소비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 200만화소급 CCTV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200m대 거리에 위치하며, 홍대입구역을 출발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분, 시청역 10분, 여의도역 20분 등 서울 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화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노벨리아 서교의 시공은 한일개발이 맡았으며,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총 112실 규모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마포구 양화로 125 경남관광빌딩 3층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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