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청양호’ 선장을 맡은 이석화 청양군수는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미래경영 부문에서 영광의 얼굴로 선정됐다.
인구 3만여 명의 청양을 살리기 위해 이 군수가 최대의 군정 목표로 삼은 것은 ‘인구 증가’와 ‘부자 농촌 만들기’다. 지난 반세기 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가 2013년 12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2015년도 기준 농가 평균소득 3980만원을 기록하며 충남도내 1위를 달성했다. . 이 군수가 추진하는 군정 시책은 모두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으로 귀결된다. 장학기금 조성, 스포츠 마케팅, 맞춤형 귀농지원책, 출산장려, 관광자원개발 및 인프라 구축, 친환경고품질 농업 육성 등 인구를 늘리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60년대 청양 인구 10만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지난 2012년 3만 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이 군수는 2020년까지 3만5000명을 만들자는 ‘인구증가 2020 프로젝트’를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선포했다. 이 군수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군민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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