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분양권 전매와 재당첨에 대한 제한이 강화되면서 청약통장과 무관한 지역주택조합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급 뉴타운으로 불리는 신길뉴타운 개발과 신안산선 개통 호재가 맞물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서울 도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신풍역 서희스타힐스’가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7호선 신풍역이 100여 m(도보 2∼3분) 떨어진 초역세권이며 2019년엔 신안산선(안산∼여의도) 개통이 예정돼 여의도까지 불과 세 정거장 만에 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보라매역(약 1km)에는 서울대에서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경전철 신림선이 2021년 개통예정이어서 ‘신풍역 서희스타힐스’ 인근은 안산, 여의도, 강남, 인천 등을 잇는 광역지하철망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문의 1877-0020
대영 초중고교와 도신초교, 영신고교 등 가까운 곳에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이 형성되어 있고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신풍역 서희스타힐스’가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전세대 중소형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1091세대 대단지라는 것. 전용면적별 59m² A타입 542세대, 59m² B타입 75세대, 59m² C타입 158세대, 84m² A타입 158세대, 84m² B타입 158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인근 시세 대비 파격적 공급가로 더욱 눈길을 끄는 ‘신풍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신도림역 근처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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