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손해보험협회, 보험설계사 256명 ‘블루리본’ 선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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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블루리본 수여식’을 열고 보험설계사 256명을 ‘블루리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은 4년 연속 우수 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보험설계사 중 불완전 판매 등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모범 설계사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만 블루리본의 영예를 안았다.

● 동해안 ‘해파랑길’ 싱가포르 관광객 240명 유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동해안 걷기 여행 길인 ‘해파랑길’ 관련 여행 상품에 240여 명 규모의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와 바다를 벗 삼아 걷는다’는 뜻의 해파랑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걷기 여행 길이다. 부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770km 길이의 50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26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강원 속초시와 경북 경주시의 해파랑길 주요 코스와 동해안 관광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 KDB산업은행 비금융자회사 매각입찰 6곳 참여


 KDB산업은행은 비(非)금융 자회사 79곳을 한 번에 파는 ‘패키지 매각’ 입찰 마감 결과 업체 6곳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찰한 곳은 아연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JS자산운용, 대신-에스케이에스 세컨더리 사모투자합자회사, 비에프에이, 연합자산관리다. 산은은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부세 납세 대상자 33만명에 고지서 발송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대상자 33만9000명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고 12월 15일까지 세금을 내도록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올 6월 1일 기준으로 △아파트 등 6억 원 초과 주택(1가구 1주택자는 9억 원 초과) △5억 원 초과 종합합산토지(나대지, 잡종지 등) △80억 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상가 사무실의 부속 토지 등) 소유자다. 납부 기한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미납 세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매월 1.2%씩 가산금이 추가로 붙는다.
#보험설계사#블루리본#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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