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헤센 더테라스’ 견본주택 공개… 젊은 직장인 관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8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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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종합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가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특히 20~30대의 젊은 직장인 수요자들도 많았다. 수성구 상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유모 씨는 “인근의 아파트들이 너무 비싸다 보니 먼 거리에서 통근을 했었는데 직장과 10분 거리에 새 오피스텔이 들어온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며 "여기에 인근으로 수성못, 범어공원 등도 위치하고 있어 퇴근 후 여가생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대구 최고 부촌으로 꼽히고 있는 수성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 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동대구로, 수성로 등이 가까이 있어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2016년 12월예정)도 자가용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을 비롯해 보건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성아트피아, 아르떼수성랜드, 수성아이스링크, 국립대구박물관 등으로 문화시설로의 접근성도 좋아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가 샛터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대구 명소 범어공원(113만2458㎡)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연간 10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아르떼수성랜드 등도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6~54㎡ 총 614실 규모로 전호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3층~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49A㎡368실 △49A㎡(복층)84실 △54B㎡44실 △54B㎡(복층)10실 △49C㎡44실 △49C㎡(복층)10실 △26D㎡ 16실 △26D㎡(복층)4실 △54E㎡ 28실 △54E㎡(복층)6실 등 원룸형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실은 복층형 설계(114실)가 적용된다.

또한 지상 2층에 마련된 입주민 편의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키즈룸, 북카페 등을 비롯해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등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차대수는 법정 주차대수의 약 110% 수준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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