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정보 활용 극대화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원 외에도 벤처업계 육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3년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위해 ‘브라보! 리스타트’를 시작했다. 2015년 1월부터는 대상을 청년층으로 확대했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자금·기술은 물론 사내외 전문가들의 1 대 1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 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이 대부분 창업 또는 제품 상용화에 성공해 지금까지 2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텔레콤은 2007년부터 정보 접근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K텔레콤 직원들이 참여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하고 있다. 2000 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했다. 전국 144개 학교 내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과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첨단 ICT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이동형 ICT 체험관인 ‘티움 모바일’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해남 땅끝마을, 경북 울진, 강원 영월, 전북 정읍, 강원 철원, 제주 가파도 등에서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G 등을 선보였다.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1999년부터 특수학교 재학생이 참가하는 ‘장애 청소년 IT 챌린지’를 열고 있다. 2010년부터는 도서, 잡지 등을 음성정보로 무료 제공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연간 2100여 명의 장애인이 100만 회가량의 음성도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직원들은 도서 녹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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