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IT 꿈나무에게 멘토링 워크숍·임직원 강의 등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30일 03시 00분


 LG CNS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보기술(IT)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 CNS IT드림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시작돼 IT 분야에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온 프로젝트다. IT 전문가인 임직원들과의 멘토링, 전문 소프트웨어(SW) 교육, IT드림캠프, 기업탐방 등 청소년들이 IT 전문가라는 장래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IT 드리머(Dreamer)’ 30명은 LG CNS의 IT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결연했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의 멘토링 워크숍에 함께 참가해 자체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생산성본부에서 사물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아두이노’ 개발 세트를 활용해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3박 4일 일정의 IT드림캠프를 통해 조별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LG CNS 상암IT센터 견학 및 임직원 강의에 참여하며 기업 내 다양한 IT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IT 관련 진로를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년간 LG CNS의 IT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국의 고등학생은 총 257명이다.

 LG CNS는 금천구청과 함께 금천구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코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위한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학테마 체험, ‘LG CNS 스마트탐험대’ 등 IT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lg#cns#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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