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서비스와 정보의 융합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배호성 ㈜일양물류(www.ilyang.com) 대표가 물류센터 확대 등 거미줄 물류망을 구축해 물류 최강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급변하는 물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고 입지의 보관물류 전문기업 ㈜일양물류. 일양물류그룹은 40년 물류산업의 역사를 지켜온 종합물류그룹이다. 우리나라 물류업계의 글로벌 개척기를 돌아볼 때 일양물류그룹을 빼고는 설명이 어렵다. 1976년 국내 최초로 국제해상운송주선업(현 국제물류주선업)을 개시했고, 이듬해에는 국제항공 특송서비스업(DHL)을 도입했다. 또 1987년에는 국내 최초로 현금 및 귀중품 운송업을 시작하는 등 물류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으로 개척해 왔다. 현재 일양물류그룹은 일양익스프레스(국제복합운송업)와 일양로지스(택배업), 브링스코리아(현금 및 귀중품 전문운송업), 일양물류(창고업), 일양종합물류(3자물류), 일양팜로지스(의약품 전문배송업), 일양수출포장(수출화물 포장업), 일양글로벌물류(부산신항 보세창고업), 일우에이젠시(해운 및 보험대리점)등의 물류 관련 계열사들로 구성되어 모든 물류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가능한 명실공히 종합물류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룹의 주요 물류 인프라로는 경기도 평택에 대규모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평택물류센터(3만7100m²)와 오산 IC 2km 내에 위치한 오산물류센터(3만9600m²), 부산신항 웅동 배후 단지내 보세창고(1만5000m²), 옥천 허브 물류센터(5200m²), 인천공항 물류터미널(3100m²) 등 전국 물류 요충지에 총 11만3000m²의 물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배후 지역으로 둔 평택항의 물동량 확대와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등 지역 호재로 인해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일양물류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물류센터 인접 부지에 연면적 6100m²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축 중이며 내년 4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배 대표는 “40여 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세계 최고 물류기업 DHL의 한국법인인 DHL KOREA의 경영을 통해 축적된 글로벌 물류기법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아울러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드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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