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행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 측은 이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난해 개통된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리~포천 간 도로(2017년 완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예정) 등이 개통되면 지금보다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지난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고,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양주신도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인근에 옥정초(2017년 9월 개교예정), 옥정중, 옥정고교가 위치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관공서, 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건폐율이 10%에 불과해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도 갖춰 개방감도 우수하며, 단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 내 조경면적도 47%로 풍부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사전점검 때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해 하자 없는 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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