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패스, CDCS(국제신용장전문가) PRE-COUSE 무료 제공

와우패스가 CDCS(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 주관 협회인 한국국제금융연수원(KIFI)의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CDCS PRE-COURSE’를 무료 제공한다.

와우패스가 CDCS(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 주관 협회인 한국국제금융연수원(KIFI)의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CDCS PRE-COURSE’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CDCS는 국제무역대금결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국제공인 자격증을 말한다. 시험 주관사는 미국국제금융협회(International Financial Services Association: IFSA)이며, 합격 시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에서 인증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IFI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CDCS를 취득한 국내 자격증 소지자는 1613명이다. 현재 KEB하나은행 278명, 농협 214명, IBK기업은행 170명,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100명 이상의 CDCS 취득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자의 대부분이 여성들인 게 특징이다.

앞서 와우패스는 LIBF를 대신해 CDCS 자격의 국내 등록과 연수 업무를 맡은 한국국제금융연수원으로부터 CDCS 공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와우패스는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LIBF 원서 핵심요약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컨텐츠 기획 및 개설에도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와우패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강의는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전임강사인 신재민 강사의 PRE-COURSE다. 이 강의는 CDCS 본 과정에 앞서 무역·금융 시장의 매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는 선수 과정이다.

PRE-COURSE 무료 수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우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