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정보] ‘여자친구’처럼 사랑스런 연말파티 메이크업 꿀팁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5일 17시 07분


연말모임을 앞두고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단연 ‘메이크업’이다. 지나치게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평범한 데일리 메이크업에 아이, 립 등 하나의 포인트만 살린다면 연말 분위기에 맞는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가 연말을 맞아 청순함의 대명사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홀리데이 핑크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누드 핑크립과 은은한 초콜렛 스모키로 우아하게

사랑스러운 누드 핑크립에 초콜릿 스모키로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한 여자친구 ‘은하’. 사진제공=크리니크
사랑스러운 누드 핑크립에 초콜릿 스모키로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한 여자친구 ‘은하’. 사진제공=크리니크
진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초콜릿 컬러의 은은한 스모키 연출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펄 브라운 계열의 크레용타입 아이섀도우 ‘크리니크 처비스틱’ 풀러퍼지를 눈두덩 전반적으로 펴 발라 음영을 준 다음, 크리미한 텍스처에 은은한 펄이 담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의 다크브라운 컬러로 눈꼬리를 살짝 빼듯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좀 더 밝고 펄감이 살아 있는 구리빛 펜슬 라이너로 언더라인을 채워주어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는 실리콘 성분으로 지속성을 높여 늦은 밤까지 아이라인 번짐 걱정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 MLBB 립스틱에 아이라인만 바꾸면 파티 메이크업 변신

크리니크 스키니 스틱으로 얇고 섬세한 아이라인을 완성한 유주. 사진제공=크리니크
크리니크 스키니 스틱으로 얇고 섬세한 아이라인을 완성한 유주. 사진제공=크리니크
일상 메이크업에서 즐겨 바르는 립스틱에 또렷한 아이라인만 더해도 고혹적인 파티 메이크업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본연의 입술색처럼 자연스러운 말린 장밋빛 컬러에 투명한 윤기를 더해준 ‘크리니크 립팝라커’ 러브팝을 입술에 발라준 다음, 아이라이너로 점막 사이사이를 꼼꼼히 채워주고 눈꼬리 부분을 살짝 빼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아이펜슬 지름의 2/3 두께로 한층 얇아진 ‘크리니크 스키니 스틱’ 은 속눈썹 라인에 밀착하여 그리기 쉬워 초보자도 손쉽고 깔끔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 입술 중앙 펄 포인트로 시선집중! 정말 쉬운 파티 립 변신 팁

핑크 골드펄 섀도우로 입술 중앙에 포인트를 준 신비. 사진제공=크리니크
핑크 골드펄 섀도우로 입술 중앙에 포인트를 준 신비. 사진제공=크리니크
이슬을 머금은 듯 투명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크리니크 팝 립&치크 오일’ 넥타 글로우 색상을 사용해 입술 전체를 체리핑크 빛으로 촉촉하게 연출한 후, 미세한 핑크 골드펄이 사랑스러운 아이섀도우 ‘크리니크 리드팝’을 아래 입술 중앙 부분에만 톡톡 두드려 발라보자. 입술 중앙에 반짝이는 펄 포인트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파티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바르는 위치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볼터치

수채화 발색으로 유명한 크리니크 치크팝으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인 소원. 사진제공=크리니크
수채화 발색으로 유명한 크리니크 치크팝으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인 소원. 사진제공=크리니크
바르는 위치에 따라 이미지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볼터치를 활용해 사랑스럽게 변신해 보자. 볼터치를 얼굴 윤곽선에 가깝게 또한 광대뼈보다 아래쪽에 바를수록 성숙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얼굴 중앙에 가깝게 위쪽으로 바를수록 소녀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과즙상 블러셔, 수채화 발색 블러셔 등 맑은 색감으로 사랑 받으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크리니크 치크팝’ 을 검은 눈동자 바로 아래 부분, 애플존 보다 살짝 높은 위치에 바르면 한층 어려 보이고 사랑스러운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크리니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낸 여자친구의 영상은 크리니크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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