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과 안양금융센터(2018년 완공예정)와 맞붙은 대로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앞서 분양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414실이 조기에 완판되면서 오피스텔 내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지상 1~2층, 총 22개 점포로 조성된다. 계약금 10%, 1차 중도금 10%, 2차 중도금 10%, 잔금 70% 등이 계약 조건이다. 1층은 3.3㎡당 최저 2700만원대, 2층은 3.3㎡당 최저 800만원대로 인근 상가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으로 평촌신도시가 있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의 상가 평균가는 3.3㎡당 1층이 2950만원, 2층이 1200만원이다. 이에 비해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3.3㎡당 최대 300만원가량 낮은 셈이다.
게다가 2층 상가 중에는 2억원 대에 나온 점포도 있어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정가 입찰분양 방식이 아닌 확정가 공개 추첨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입찰경쟁의 투자 출혈을 줄일 수 있다. 오는 14일 청약을 접수하며 청약금은 1000만원이다.
평촌신도시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평촌신도시 내 오피스텔 분양가만 해도 2억원이 훌쩍 넘는 곳이 대부분인데 평촌 자이엘라 상가는 주변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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