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스템 강화한 오피스텔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6일 13시 55분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보안시스템을 강화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23.9%에서 2015년 27.2%로 3.3% 증가했다. 통계청은 2035년에는 전체 35%가 1인 가구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일성건설이 제주시 연동 일대에 공급하는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은 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동현관 및 지하주차장 입구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고화질 CCTV를 곳곳에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 첨단 시스템도 역시 적용된다. 전력, 온도,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방문객 및 차량 도착부터 에너지 사용량까지 확인할 수 있는 다기능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으로 편리하게 출입하는 주차시스템이 적용되며, 실내환기를 위한 전열교환기 시스템도 제공된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 31~43㎡, 208실 규모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2000년 이후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2베이, 1.5룸 설계(C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된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1층에는 개방형 휴게쉼터를 배치한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84-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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