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정 한신더휴’ 조망권 뛰어난 단지로 주목

- 조망권 좋은 아파트... 실수요자, 투자자 선호도 높아
- 송정 한신더휴, 강릉 남대천 인근에 위치해 일부 세대 송정해변 조망 가능

부동산 시장에서 강이나 바다 등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힐링과 여가시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또 조망이 뛰어난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연 '송정 한신더휴'는 일부 세대에서 송정해변을 바라볼 수 있다. 강릉을 대표하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3가구 규모다.

송정 한신더휴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KTX 강릉역이 내년 말 개통될 예정이며, 강릉~원주 복선전철과 서울~원주 구간이 연결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고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